PAMFILO ZURITA / PERU (200g)

유럽 3대 노르딕 커피 브랜드, 푸글렌 (Fuglen)

푸글렌은 노르웨이어로 '새'라는 뜻으로 푸글렌의 로고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세계 최장거리를 나는 철새처럼 나아가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져있습니다. 푸글렌 오슬로는 1963년 빈티지 스타일의 카페로 시작해서 인테리어샵과 커피바, 밤에는 칵테일바로 운영되는 복합매장으로 발전했다. 지금은 유럽에서 대표적인 노르딕 로스터리 카페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도쿄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의 푸글렌 카페는 일본 여행에서 꼭 한번쯤은 방문하게 되는 핫플레이스 카페가 되었죠. 이제 집에서도 원두의 과일맛을 최대한 표현한 푸글렌의 라이트로스팅 원두를 즐겨보세요.

컵노트 : 살구와사과의 과일 맛, 오렌지 맛의 사탕 단맛, 부드러운 입맛. 

생산국 : Peru 페루

정제 방법 : Washed (워시드)

고도 : 1935-1960m

수확 시간 : 2023년

이 커피는 은은한 발효감과 둥근 과일 맛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와 열대 과일을 연상시키는 맛에 사탕 같은 단맛과 시럽과 같은 부드러운 입맛이 더해져 기분 좋은 맛을 만들어냅니다.

페루는 브라질, 콜롬비아에 이어 남미 제 3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는 품질이 낮은 인증 커피나 페어 트레이드 커피의 산지로 간주되고 있었지만, 전통적으로 유기농업이 행해져 온 토양에 축복받았던 적도 있어, 최근에는 고품질의 유기 커피의 생산지 로 주목 받았습니다.

광대한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이지만, 농원을 둘러싼 환경은 반드시 정비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고, 인프라면에서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많은 농원은 소규모로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흩어져 있으며, 페루 농가의 약 30%가 협동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시장에의 접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농부들은 다양한 로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고품질이지만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로트로 출하 할 수없는 커피도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가 저품질의 지역 블렌드나 코모디티 커피에 섞여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의 수확량이 적은 커피를 모아, 블렌드가 만들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커뮤널 블렌드"나 "커뮤널 프로듀서 블렌드"라고 불리는 이 커피는 시장에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품질에 맞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높입니다.

"프리미엄"은 고품질 커피에 대한 시장 가격을 초과하는 가격을 지불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입니다. 생산자는 고품질 커피를 생산하고 프리미엄에 액세스하여 더 높은 거래 가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이 풍부한 커피농업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선순환은 생산자의 생활 향상과 우리가 취급하는 커피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축복받은 기후조건, 비옥한 토양, 산악지대의 바위와 고도의 높이로 라 만다리나 농장은 티오필로 페라레스 코트리나가 체리를 키우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해발 1750m에 위치하며 4헥타르의 커피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장소는 하엔 현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우아발루입니다. 티오필로는 2017년 가족과 함께 세드로스 생산자 조합에 가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커피에 특별한 손질과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 결과, 그의 제품은 확실한 품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티오필로가 가입한 세드로스 생산자 조합은 2013년 5월 10일 페루 북부의 카하마르카 지역에 설립되었다. 약 3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조합은 조합원의 시장에 대한 발언력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공 및 민간 자금 조달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틈새 시장의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커피사회운동에도 공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