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맘에 들어요!워크자켓 살까말까 무슨 색을 살까 몇 번을 고민한 것 같아요. 정 66 여성인지라 사이즈 선택에서도 약간의 갈등이.. 블루와 시에나 중에 한참 망설이다 가을느낌 벗어날 수 없고 시에나는 단독컬러라고 하니 더 눈에 들어왔어요. 이미 38은 다 나가서 40으로 도전. 입어보니 팔이 좀 길게 남고 품도 넉넉하니 원래 넉넉하게 입은 제 취향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입어질 것 같고 이것저것 껴입기 좋겠어요 ㅋㅋㅋㅋ 색감이 정말 오묘해서 넘 맘에 듭니다. 우아하고 사랑스러워요. 블루도 정말 좋은데 요건 몰스킨으로 도전해볼까봐요. 예쁜 포장에 정성껏 포장한 느낌이 들어 제품 하나하나에 애정이 있다는 쥔장님의 말이 피부로 와닿더라고요. 잘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