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를 시작으로 미쉘, 그리고 세번 째 턴백까지, 유즈풀은 단 하나도 손이 가지 않는게 없어요. 외국모델은 얼굴 크기도 작고, 콧대도 높은 편이라 사실 잘 와닿지않고, 보통 인스타로 사장님 착용하고 계신 모습을 보고 참고를 많이 해요. 전 옆광대도 있고, 사장님같은 갸름한 얼굴이 아니라서 그 참고 이미지들도 여러 각도로 보고 신중하게 구매를 한답니다. 잘못사면 선글라스를 쓴 것보다 안 쓴게 나은 경우가 많아서요.. 하지만 유즈풀은 이번에도 실패가 없어요. 오버사이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턴백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살빡 캣츠 모양으로 테가 나오면서 얼굴에 작아보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일찍 구매 했더라면 이벤트 기간에 다른 색상도 살 수 있었을텐데...아쉽네요. 블랙이랑 레드 재입고되면 구매 의사 있습니다^^ 만족도 높은 제품 판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